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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inqAlpha에 Software Engineer로 합류한 이유

내가 LinqAlpha에 Software Engineer로 합류한 이유

최고은

스타트업 서비스 수십 개를 만들고 외주 개발사까지 직접 운영해 온 장성원님에게 LinqAlpha는 다시 없을 동료들과 일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래서 합류했고, 지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LinqAlpha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장성원입니다. 제 목표는 단순해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것. 지금은 미팅 에이전트나 브리핑 에이전트처럼 고객이 실제로 만족하는 기능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무언가를 만들어 온 사람입니다. 스타트업 서비스를 수십 개 개발했고 아파트멘토라는 서비스를 직접 출시하기도 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외주 개발사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LinqAlpha에 합류한 이유는 결국 사람이었습니다. 외주 개발사를 운영하며 회사를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찬열님과 동료들을 보고 이렇게 멋진 분들과 일할 기회는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합류했습니다.

들어와서의 첫 30일은 잠도 제대로 못 자며 PMF를 찾는 데 몰두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들 열정과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똘똘 뭉쳐 있어서 이 사람들과는 뭐든 해낼 수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조직은 수평적입니다. 문화를 한 문장으로 꼽으라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고요.

그래서 새로 오는 분들껜 조급해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가시라고 말합니다. 이런 환경에선 체력과 멘탈 관리가 필수예요. 저도 그래서 운동을 놓지 않습니다. 하이록스, 크로스핏, 러닝, 수영, 사이클까지 몸을 움직이는 건 거의 다 좋아하고요. 새로운 기술도 비슷한 태도로 대합니다. 섣불리 업무에 밀어넣기보다 제 일하는 방식을 유지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것만 실험적으로 써 본 뒤에 계속할지 버릴지를 정해요.

가장 뿌듯한 건 브리핑 에이전트입니다. 매달 성과를 분석하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는데 고객이 좋은 피드백을 주거나 충성 고객의 수와 비율이 늘어나는 걸 볼 때 정말 행복해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건 그거예요. 고객이 오래 곁에 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